주말을 맞아서 드라이브겸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파주를 다녀왔어요~
요즘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인생샷 찍을 수 있는곳을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브릭루즈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라스트 오더 브런치 20:30,커피&베이커리 21:00)
주차장이 카페 앞에도 있고 맞은편에도 넓게 자리잡고 있어서 주말에 인원이 몰려도 주차는 편했어요.
단지 주말 인원이 밀리니까 키오스크를 주문을 넣고 브런치 식사류는 40분정도 음료는 10분정도 소요된다고 주문시 얘기를 해주셨어요.
4층건물에 루프탑이 있는데 봄,가을 선선할때 노을질때 너무 이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층에서 주문과 음식 받는곳이 따로 있고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가지러 가고 식기와 앞접시는 셀프로 챙겨야 하는 구조입니다.
1층은 호텔라운지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2층은 정원 같은 느낌으로 나무와 미니 분수 1층과는 또다른 테이블과 의자가 화려하고 예쁜 조명들과 같이 조화롭게 꾸며져있었습니다.
3층은 좌석으로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꾸며져 있엇습니다.
층마다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다드시고 난뒤 그릇들도 직접 반납 하셔야 합니다.
2층에는 가운데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위쪽 사진같은 테이블들이 있고
반대편으로는 미니 정원을 꾸며놓은 공간도 있답니다.
층마다 화장실이 있고 깨끗하고 곳곳에 인생샷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3층은 좌석형태의 앉아서 즐길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아기의자, 수유실의 시설이 따로 잘 갖추어져 있어서 가족단위분들 많았어요.
제가시킨 메뉴는 브런치 대표 메뉴인 브릭루즈 빅 브런치(5시까지만 주문가능)와 명란오일파스타 였는데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브런치 메뉴는 구성이 푸짐하긴한데 가격대비 다 생각하는 그맛이어서 다음에는 파스타와 피자나 리조또같은 요리류를 먹어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를 시켰는데 커피맛을 제가 좋아하는 고소한는낌의 커피라 마음에 들었고 에이드는 쏘쐬였어요. 다음에는 커피를 먹기로~
주말이라 사람들이 몰려서 테이블 부터 잡고 음식을 주문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 저희는 일단 다 둘러본 다음 남은 자리가 1층이라 자리부터 선점후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었답니다.
2층에서는 창가를 바라보며 일자로 쭉~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도 카공족이 있더라구요!!
파주 사시는 분들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공부도 하시는구나 생각도 했는데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 아이들 때문에
약간 소란스럽다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야외 테이블 자리도 뷰도 뻥 뚫린 시원한 모습에 마음에 쏙 드는 카페였어요!!
다음에 다른 음식먹으러 다시 오기로 하고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얘기하며 3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바로옆이 유명한 말똥도넛가게라 사람들이 가족단위들이 더 많이 보이는거 같았어요.
여자친구분들 가족식사로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느낌 나는 고급스런 파주 내돈내돈 카페 후기였습니다!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셨으면 하네요~ 이상 쏠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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