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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카페] 내돈내산 분위기 뷰깡패 바다앞테라스 후기

by 쏠팁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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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고 하면 인천이죠? 그래서 요즘 부쩍 바다가 보고 싶어서 방문한 곳이 인천 영종도 입니다!

물때만 잘 맞춰서 방문하시다면 멋진 일몰과 바다를 같이 감상할 수 있어요!

예전에 점심때쯤 방문했을때는 물이 다 빠져서 뻘뿐이어서 실망을 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해지는 예쁜 주황색 일몰과 바다까지 같이 보고 왔네요!!

 

 

<바다앞테라스>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 테라스프라자 5층

(5층입니다! 층마다 트려요~ 루푸탑까지 보시려면 5층 바다앞테라스로 가세요!)

영업 시간 : 09:00 ~ 22:00 (라스트 오더 21시)

전화 : 032 - 747 - 0137

 

 

 

테라스에 나왕서 찍어보는 바다뷰~ 벌써부터 감동이~ 몰려오지 않나요?? 이날은 커더란 구름까지 너무 예뻤답니다!!

일몰이 다가오면서 구름이 주황빛으로 물드는데 너무 예뻤어요.

5층 내부부터 둘러 볼께요. 

카운터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넓게 나무 테이블과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아늑하고 깔끔한 고급스러운 분위기 였습니다. 

 

 

높은 천장과 너무 붙어있지도 않은 테이블로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서 나가야만 할거같은...

테라스건물은 층별로 다 예쁘게 꾸며저 있고 이미 다 유명해요. 1층도 유명한 식다이 자리하고 있고 소금빵집도 유명한곳이 있어서 보면 다들 소금빵 한봉지씩 들고 있답니다. ^^

 

있으면 꼭 전신샷 찍어줘야 하는 예쁜 전신거울도 있고 테이블과 좌석이 각기 다른데 분위기와 잘 어우려져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만한 공간이었어요. 물론 조명도 은은하게 예쁘답니다.

이곳에서 바깥 테라스로 나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는데 바다를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가 있어요. 

바깥에도 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아직은 더운 날씨라 밖은 아직 무리인거 같아서 사진만 찍도 들어왔습니다.

 

 

 

이곳 테라스 바다 한컷 찍었어요~~

구름과 바다 배 어디 여행간거 처럼 너무 예쁜 뷰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루프탑으로 올라가 보겠스니다.

카운터를 바라보고 왼쪽 뒤문으로 나가면 루프탑으로 가는길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야외입니다. 

올라가기전에도 이렇게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선풍기가 있었는나 야외이다 보니 아직은 더웠어요.

그러나 여기도 너무 예쁜곳이었답니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5층 올라오기전 야외 카페공간인데 큰 창문쪽으로 옆으로 앉을수 있는 자리가 보이시죠?

저쪽으로도 바다가 보여서 일몰을 보기에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있으면 너무 분위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루프탑!!! 

곳곳에 포토존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다행히 저희는 평일방문한거라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었네요.

동남아 여행온거 같이 파라솔에 의자에~~ 의자도 편하고~ 

바로 앞에서 바다를 보면서 더워도 바람이 솔솔부니 앉아 있는 커플들이 제법 보였어요.

해가지면 더욱이 예뻐서 만석이 된다는! 경쟁이 치열한 자리랍니다~~

 

돌길도 너무 예쁘고 휴양온 느낌같죠? 이날 시간때가 잘 맞아서 물도 들어와 있어서 정말 바다보는 느낌으로~

파도는 없었지만 잔잔한 바다와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에~ 빵까지! 

분위기 깡패 맞네요~!!!!

 

 

메뉴는 커피와 음료류 빵,디저류가 있었고 파인애플이 올라간 음료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사진에 예뻐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시키시는듯.

저는 무조건 아메리카노!!! 하하하하

 

배가 너무 불러 이날은 빵을 안먹을까 했지만 그래도 하나는 먹어보자 해서 초이스한 귀엽고 깜찍한 멜론 크림 자라빵하나 켓하나 자리 잡아 봅니다!!

 

빵들은 뚜껑있는 케이스에 담겨져 있어서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었어요. 저녁때 방문한거라 빵들이 많이 없었네요.

 

 

사실은 바다 바로앞 자리가 없어서 뒤에서 눈치보고 있다가 바다앞 커플이 일어나는 순간을 캐치하여 얼른 이동했답니다!!!

이날 타이밍이 참 좋았어요~!!!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빵 그리고 멋진 구름과 바다~ 

잔잔한 음악까지 예전에 왔었는데 이런 다른느낌 뭘까요?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한거였어요!!

물이 다 빠지고 뻘과 함께 보는거와 바다가 있는 뷰는 천지차이...

 

해가지고 다시 루프탑으로 가보았어요. 

바다가 자리는 만석이고 해가지고 조명에 더욱 아름답게 빛났던 루프탑!!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과 함께 루프탑에서 시간을 조금더 보낸뒤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배가 안불렀다면 이곳 1층에 게라면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배가 안꺼져서...그냥 왔다는.. 

괜찮아 다시 또 갈거니까 다짐하며~ 아름다운 카페에서 시간보내고 왔답니다. 바다앞테라스는 이미 너무 유명하고 평점이 좋아서 리얼후기도 많이 보셨겠지만 그래도 여러 후기들 보시면 좋으니 둘러 보세요~ ^^ 이상 쏠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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