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어쩌다 보니 자주가게 되는 성신여대입구입니다. 이곳에 가본곳은 이곳에 살고있는 찐 동네 주민 추천 칼국수집 대원칼국수 입니다. 메뉴는 칼국수만 파는 단일메뉴 식당이고 간판만 봐도 오래되었다는 느낌 오시죠? 동네 사람들에게 소문에서 소문으로만 오랫동안 유지되어 오고 있는 칼국수 맛집 소개해 드립니다.
<대원칼국수>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4길 8-5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영업시간 : 매일 11시30분 ~ 저녁 8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오후 3시 30분 ~ 5시, 라스트오더 7시45분)
추석연휴 28일 정상영업, 29일 30일 휴무
전화 : 02 - 924 - 7129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메뉴 칼국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져서 뜨근한 국물요리 생각나실때 되시지 않았나요?
담백한 칼국수에서 양념장 넣고 먹으면 칼칼한 칼국수로 한번에 맛볼수 있는 칼국수를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 가셔야 하고 아기의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단위 혼자서 식사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칼국수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빠르니 점심시간인데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금방 빠지더라구요.
메뉴는 대원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 뿐입니다. 지인말로는 예전에 손만두도 직접 빚으셨다고 하셨는데 엄청 맛있었다고 근데 이제 더이상 하지 않아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절메뉴로 콩국수와 팥칼국수도 하시는거 같던데 콩국수를 들어와서 찾는분이 몇분 계셨으나 이제 끝났다고 말씀 하셨어요.
콩도 직접 갈으시는 건지 콩국수도 제법 많이들 찾으시던데 콩국수도 맛있나 봅니다.
오래된 동네 식당느낌인데 물잔 뭘까요? 밥그릇인데요??
막걸리도 아닌데 물별도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밥그릇이 물잔입니다. 앞접시도 있고 아이들용 밥그릇 같기도 하네요.
그옆에 후추 매운 양념장이 있는데 이 양념장이 또 요물 입니다!!
메인 대원 칼국수입니다!
미 맛을 일반적인 칼국수 맛은 아니고~ 진~~~~~~ 한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면발인데 김가루에 소고기 고명이 들어가서 맛있는 떡국을 먹는듯한 느낌인데 면은 칼국수 라는거??? 맛있네요!
칼국수를 먹으로 여기는 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양도 작지는 않아서 여자 혼자서는 다 못먹을 정도 같아요. 그리고 반쯤 먹다가 먼저 말씀드린 그 매운 양념장 한숟갈 떠서 넣어 줍니다!
여기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넣지 말고 그냥 드세요! 그냥 드셔도 진하고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잘먹을 그럴 맛입니다!!
양념장 안에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양념장을 넣는 순간 칼칼한 칼국수로 해장하기 딱 좋은 칼국수로 변신 합니다~!!
오~~ 대박~!! 완전 내스타일 외치면서 처음 먹듯이 다시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김치 맛집입니다.
당연히 김치맛집이라 김치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인거죠. 겉절이식으로 익은 김치가 아닌 칼국수에 딱 먹기 좋은 김치가 큰 접시에 가득 담겨져 나옵니다. 김치가 모자르면 김치 들고 다니시면서 덜어서 리필해주니 남기시만 마시고 많이 드세요!
이상 간단히 점심 저녁 식사용으로 드시기 좋은 100% 내돈내산 후기 성신여대입구 대원칼국수 쏠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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