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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맛집]내돈내산 부천역 샤브샤브 소담촌 후기

by 쏠팁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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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천역 근처 맛집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한동안 부천을 잘 안나오다가 주차도 편하고 날씨도 쌀쌀해지고 하니 국물요리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정한 메뉴가 바로 샤브샤브 였답니다. 

 

부천역은 생각보다 주차를 편하게 해놓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는데 여기 소담촌은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상가건물 지하 주차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 가면 되니 너무 좋았답니다.

 

그럼 소담촌 정보 부터 둘고 보고 가실께요!

 

<소담촌 부천역점>

주소 : 부천시 부천로3번길 48 피노키오 상가 6층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터 20:20분))

전화 : 032 - 611 - 7789

주차 가능 ( 계산시 차량번호 등록요청하셔야 합니다)

 

 

내부는 크고 밝고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주말  살짝 늦은 점심시간 방문이라 사람들이 조금 있었고 직원분들 친절했어요. 주문하면 그릇고 고기는 가져다 주시고 야채와 월남쌈 육수추가 죽, 칼국수 등은 모두 셀프로 가져다가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메뉴는 점심메뉴와 기본메뉴로 구분되어 있고 드시고 싶은걸로 고르시고 육수는 맑은 육수와 매운육수 2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반반했습니다. 비용추가 없습니다. 

 

 

내부는 사진과 같이 천장도 높고 창가쪽 자리까지 해서 꽤 많은 테이블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담촌이 체인이고 유명하기도 해서 주말 식사시간대라면 웨이팅이 있을거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여기는 계산후 커피를 드시면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카페공간이 또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안쪽에 있는데 계산후 다시 들어오셔서 커피를 이용 하실 수가 있습니다. 좋은데요??

 

 

그리고 리필바에는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을 야채와 어묵 면, 만두 사리들이 있고 물김치와 그릇, 육수들이 있습니다

셀프로 다 필요한것들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무제한입니다!!

너무 좋아요! 

야채를 마음껏 많이 먹을 수 있다니~ 

월남쌈도 무제한 입니다~~~

 

 

유부, 소면, 어묵, 당면, 칼국수 등등이 있고 기본육수가 일단 싱거워요. 샤브샤브는 계속 끓여서 먹기 때문에 처음 기본육수는 싱겁게 나옵니다. 그래서 야채육수를 좀 우려내서 드시거나 고기는 좀 익혀서 드시고 나면 육수가 맛있어 지기 시작하는데요 처음부터 국물 맛보시면 당연히 싱거워요~

 

국물 우려내는 무와 파도 있으니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 만두는 비추천. 어묵은 가운데 노란 치즈 같은거 든게 있어요. 저는 그 사각어묵이 맛있었답니다. 

버섯과 숙주 청경재,배추는 많이~ 취향것 가져다가 셋팅된 냄비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야채와 면사리들은 무한리필이지만 드실만큼만 조금씩 여러번 가져다가 드세요. 뷔페식 이용하려면 예의와 매너는 지켜야 되잖아요~~~!

욕심 부리지 말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자주 가져다 먹는다고 뭐라고 하지 않아요 ^^

 

빵과 잼,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와규 샤브샤브 2인분을 주문했고 육수는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반반으로 했답니다. 

이제 야채를 넣고 익혀 주면 되는데 여기서 육수가 끓었을때 야채를 넣는 스타일과 처음부터 다 넣는 스타일이 있는데

저는 처음부터 그냥 다 넣습니다. 

 

어차피 다 익혀서 먹는거 아닌가요?

국물도 우러나야하고 끓을 때까지 넣어 둡니다~~

 

죽을 만들어 먹으라고 계란1개오 밥은 미리 주시고 월남쌈용 물과 라이스페이퍼 기본으로 나와요. 모자른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자리에 처음부터 접시와 소스그릇 컵이 셋팅되어 있었어요. 

 

가지고온 야챠들과 와규 고기~!! 

 

부천역 소담촌에는 소스종류가 4가지 인데 테이블위에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소스접시에 짜서 드시면 됩니다. 

야채니까 금방 익자나요~ 익을 동안 그래도 월남쌈부터 만들어서 한입 먹어 봅니다!!

 

야채 가득 넣고 고기도 익혀서 하나 넣어 줍니다. 

제가 애정하는 칠리소스에 콕 찍어서~ 맛있네요!!

 

 

보글보글 샤브샤브 끓여봅니다~!!

영상보니 또 먹고 싶네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추워지니까 따뜻한 국물요리 더 생각나는데 소담촌 샤브샤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어서 가족단위로 식사하기도 좋고 연인들도 많이 오고 친구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와규와 다른 소와 구분은 못하지만..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비싼게 맛있다고 생각하고 먹어봅니다!

샐러드도 조금 떠와서 먹었어요. 단호박 샐러드가 맛있어 보여서 그래도 샤브샤브를 먹어야 하기에 조금만 가져왔답니다

 

 

더보기

 

얼큰한 매운맛이 더 필요해서 매운맛 다대기를 조금더 가지고 와서 매운육수에 넣었답니다. 육수를 추가할때 마다 조금씩 더 넣었어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어묵이 위에서 언급한 제가 맛있다고 한 어묵인데 다른 동그란 어묵은 많이 접해보는데 이 어묵은 잘 못보는 어묵이잖아요? 먹어보니 가운데 치즈같이 고소한 맛이 나는게 맛있어서 이 어묵만 계속 가져다가 넣어 먹었답니다. 

 

반반육수를 했으니 맑은 육수에는 죽을 매운 육수에는 칼국수를 넣어 줍니다. 

죽은 금방되고 칼국수는 좀 끓여햐 하기때문에 저희 처럼 드시길 원하신다면 칼국수를 먼저 넣고 끓이세요.

죽도 짭잘하니 맛있고~

 

 

칼국수도 당근이 들어간 면인지 색이 진하고 예뻤어요.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여유 있게 먹었네요. 

 

맛있게 식사를 다 하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주차등록을 하고 나니 추가고기 1인분 쿠폰을 주시네요!

또 와야죠!!

당연하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따끈한 국물요리와 건강을 생각한 야채도 같이 먹고 싶다면 소담촌 야채 무한리필이 가능한 소담촌 샤브샤브 어떻신가요? 이상 쏠팁이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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